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ICK ME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>'''신인 괴작에 헌정하는 Pick 스티커가 있었다면 이 곡에 3개월 치는 붙일 수 있을 것 같다.''' >---- > - 미묘, [[아이돌로지]] 편집장 [[http://idology.kr/disc/5984|#]] 위에 쓰인 말대로 '''괴작'''. 사실상 [[전파송]]의 범주에 포함되는 극단적인 퀄리티라 별로라는 평이 많았다. 가사에 대한 비판이 특히 많은데, 대놓고 뽑아 달라고 애원하는 노래를 참가자들로 하여금 웃는 얼굴로 춤까지 추면서 부르게 한 것이 제정신이냐는 반응. [[MBC FM4U]] 라디오에서 이 곡이 선곡되어 방송으로 나갔었는데 청자들이 보내준 반응이 '마치 [[초등학교]] 학예회나 운동회의 집단 군무곡을 듣는 거 같네요'였다는 일화는 이 곡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가 어떠한지를 여실히 보여 주는 대목이다. 일부 EDM팬들은 '''이 따위 곡이 무슨 EDM이냐'''며 분노하기도. 사실 [[HEADLINER]]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EDM에 대한 사랑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엠넷이지만, 전형적인 바운스 계열 쪽 [[일렉트로 하우스]] 장르의 이 곡에서 장르의 특성과는 썩 관계 없이 곡 완성도 자체의 부족함이 많이 보인다. 후렴구는 죄다 'PICK ME PICK ME PICK ME UP'으로 때우며[* 후렴구 곡 구성은 유치원 노래와 매우 유사하다. ~~꽃밭에는 꽃들이 PICK ME PICK ME PICK ME UP~~], 그 심각한 수준은 첫 후렴구에서만 'PICK ME'라는 단어가 26번이나 반복되는 부분에서 드러난다. 또한, 곡의 구성 자체도 똑같은 댄스 브레이크를 두 번 반복하는 등 단조롭고, 'PICK ME UP' 한 마디로 대변되는 후렴구가 끝나면 뜬금없이 EDM식 '드랍'을 위한 빌드업 부분이 나오는데, 고개를 숙이고 발을 동동 구르는 안무나, 빌드업의 부자연스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. '스케줄상 1주일만에 노래와 안무까지 숙지해야 되기 때문에 일부러 쉽게 만들었나?' 같은 방면으로 이해를 해 주려고 해도, 같은 댄스 브레이크를 그냥 반복하는 것은 곡의 퀄리티 문제가 아니라 성의가 보이지 않는 것이 문제다. 또한 1절 벌스와 2절 벌스를 비교해 보면 2절에서 음정이 확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. 왠지 2절이 1절보다 처지고 거슬린다면 음정이 플랫되었기 때문. 전반적으로 작곡가들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된 [[2010년]]대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안 좋은 쪽으로 독특한 곡. 자유 창작 카페에 자작곡으로 올려도 혹평을 받을 수준. [[프로듀스 101 갤러리|프갤]]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작곡가한테 돈 받고 뽑았냐, 노래 좀 바꿔라 하는 글이 올라 온다. 노래 전반적으로 노림수가 짙게 깔려 있고 그걸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낸다는 게 이 곡의 가장 큰 패착이라고 할 수 있다. 곡의 진행은 전반적인 [[K-POP]] [[아이돌]] 노래 하면 떠오르는 특성들만 빼다 모아 놓고,[* 후크 반복, 근본없는 EDM 편곡, 기계음 떡칠 등 그야말로 K-POP 아이돌 노래의 특징이자 단점들만 모아 놓았다.] 무대 퍼포먼스는 포인트 안무와 대규모 군무로 채워 넣은 [[클리셰]] 덩어리라는 점이 이 곡이 가장 비판받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. 결론짓자면, K-POP스러운 중독성과, EDM의 빌드 업/드랍/바운스를 무리해서 한 곡에 넣으려 하다 보니 중독성은 어찌어찌 살리게 됐지만, EDM 반주의 심각한 퀄리티 저하의 문제가 주를 이룬다. 여러모로 대한민국식 EDM의 성급한 상업화로 인한 폐해. 2019년 해당 프로그램의 총연출인 [[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|안준영 PD가 제작한 모든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향응과 청탁을 받고 투표 결과를 조작한 사건이 드러나고 프로듀스 101도 이런 조작을 벌인 것이 확인되었다.]] 이런 상황에서 PICK ME 뮤직비디오도 사전에 기획사와 짜고 포커스를 받는 가수등을 미리 정해둔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다. 확실히 처음 중앙에 위치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최대 4배 이상의 분량을 보장받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의혹이 드는 상황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